[청주=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북 청주시 원평초등학교(교장 김태곤) 다목적교실 ‘가온누리’ 준공식이 8일 열렸다.

‘가온누리’ 준공식은 힘찬 출발을 알리는 풀루트 공연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함께 부르는 합창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과 원평초 학생·학부모 등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가온누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는 뜻으로 원평초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1학년 학부형이 낸 의견이 최다 득표를 받아서 결정됐다.

김태곤 교장은 “‘가온누리’가 원평 학생들의 큰 꿈을 실현시키는 즐거운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을 위한 문화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온누리’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과 자자체, 교육공동체의 뜻을 모아 총 23억 6천 7백만 원의 예산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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