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8일 단위학교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감 회의, 행복교육지구,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연수를 통합해 추진했다.

이날 연수는 행복교육지구 및 마을교육과정의 이해, 전영의 마을활동가의 행복교육지구 연계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마을자원을 활용한 자유학기제 확산 방안 모색,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활동으로 천연 염색 섬유 디자이너 직업 세계 및 천연염색 체험의 이해 활동 등으로 알차게 이뤄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마을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자유학기제와 학교교육과정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의 배움과 삶이 일치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해, 마을을 이해하고, 마을에서 성장하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장재영 교육장은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학교는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하고, 마을은 배움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돼 아이들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22634@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25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