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여성 리더 양성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을 위한 전통식문화 교육생을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식문화 계승과 보존을 위한 지역식문화 리더 양성을 목표로 여성농업인의 재능육성에 따른 농촌 활력 제고와 영농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천연 양념소스 제조교육과정’과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절기음식 교육과정’으로 구성,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통식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 과정 출석률 80%이상 교육생에게 교육확인서(수료증)를 발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통식문화 교육을 통해 잊혀져가는 향토음식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생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여성리더 배출에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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