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19일까지 '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참가 신청을 받는다. 김광석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20명(팀)을 선발하고 9월 6일  동성로 야외무대서 열리는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9월 21일 신천둔치(대봉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 원, 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2팀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는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 고(故) 김광석의 출생지 대구에서 그를 기리기 위해 중구청이 매년 개최하는 경연대회로  올해는 초대가수 백지영, 데이브레이크, 박창근의 화려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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