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이성만 기자 =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올해 2월부터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체류관광 유도를 통해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 중에 있다. 여행사에서는 내국인 15인 이상, 외국인 5인 이상, 수학여행단 50인 이상의 관광객이 중구 내에서 숙식을 하고 관광지 2개소를 방문하도록 하는 지원기준을 충족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당일관광은 해당되지 않는다.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조기소진 시 사업이 종료된다. 관련 문의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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