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의결… 8개월간 시험운행


[서울=내외뉴스통신] 손정은 기자 = 신월성 2호기가 약 8개월간 시험운행 후 내년 7월께 상업운전에 착수할 예정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신월성 2호기 운영허가를 심의해 13일 의결했다.

원안위에 의하면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수행한 신월성 2호기 운영허가 신청서류의 심사결과와 공정별로 실시한 원자로 시설에 대한 사용 전 검사 결과 등을 검토해 신월성 2호기의 운영을 허가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09년 12월 신월성 2호기 운영허가를 신청했으며 안전기술원이 3년 10개월간 수행한 심·검사 결과를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에서 13차례에 걸쳐 사전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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