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오는 9월 8일 충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충주시민과 함께 나누는 장애인 바자회와 제4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잔치’ 행사 준비에 충주시장애인후원회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충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김덕수)는 그동안 장애인바자회 준비를 위해 포스터를 제작하여 회원 영업점 부착, 차량스티커를 회원 차량에 부착 등 시민들게 행사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후원회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및 찬조(현금, 물품 등)가 이어지고 있으며, 바자회 당일 유공자 표창 의뢰 및 선정, 관내 공공기관·복지단체·민간단체 등 참여 홍보, 행사장 준비물 등 장애인후원회 사무국과 회원들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20여일 남은 장애인바자회 준비를 위해 장애인후원회와 참가단체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 시각장애인협회 충주시지부, 충주시장애인부모회, 충주시신장장애인협회,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등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9월 8일 바자회 행사는 먹거리장터, 장애인기업 제품판매, 문화공연, 장애인단체 홍보관, 장애인 장기자랑, 장애인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덕수 충주시장애인후원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준비가 차근차근 되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 20여일 남은 동안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과 시민들의 자원봉사와 후원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충주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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