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취재]
-충주시 쓰레기와 전쟁 선포후 관내 쓰레기와 폐기물 정화 위해 구슬땀
-환경정화 활동, 불법감시체제 강화, 시민참여 홍보, 마을지킴이 등 추진 분주
-실무과장으로서 매일매일 현장 찾아 선도, 홍보 등 노력중
-유병남 과장 “깨끗하고 청결한 충주시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 함께!!” 당부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는 지난 7월 11일 ‘쓰레기와 전쟁 선포식’을 갖고 관내지역 악질적인 기업형 불법투기 퇴치, 쓰레기 불법투기근절, 관내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충주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노력중이다.

그 역할에 매일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충주시청 담당부서 유병남 자원순환과장이 있다.

유 과장은 “불법투기 폐기물·쓰레기가 없어 질 때 까지 지속적으로 불법투기감시반 상시배치, 우리마을지킴이, 시민참여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깨끗한 충주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충주시는 최근 관내 자연마을 337곳 자체적인 상시 감시활동 체계 갖출 수 있는 우리마을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운영에 들어갔다.

각 마을은 발대식을 통해 우리마을은 우리가 깨끗하게 하며, 상시 감시활동을 통해 불법투기를 근절하는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무더위 날씨에도 담당부서는 읍면 자연마을을 찾아다니며 발대식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불법투기 감사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런 결과 불법투기를 적발하여 행정처분과 범칙금을 부과하는 성과도 일부 거두웠다.

유병남 과장은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하여 주신 주민분들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깨끗한 충주시를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위속에서도 불법투기 감시활동, 시민홍보, 현장확인 등으로 바쁜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쓰레기와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관내지역 정화활동, 시민참여는 충주시와 시민이 함께할 때 깨끗한 충주시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충주시는 앞으로 쓰레기와 폐기물 근절을 위한 방향으로 불법투기 감시강화, 우리마을지킴이 활동 보장, 관내 자연정화활동 전개, 깨끗한 충주만들기 홍보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남 충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충주시민이 편안하게 깨끗하게 살기좋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충주시의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만큼 시민들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역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는 작은 실천(분리수거, 쓰레기봉투 사용, 불법투기 신고 등)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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