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각급 학교의 노후화된 과학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478개 초·중·고교 중 2009년 이후 현대화 사업을 하지 않은 4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3000만원씩 모두 13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 선정 학교는 도내 28개 초등학교와 9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등 모두 44개 학교다.

과학실험실 현대화는 즐거운 과학교육을 위해 쾌적한 실험실과 효율적이고 안전한 실험실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낡은 과학실험실은 첨단과학기술 활용 수업이나 창의융합형 교과 연계 수업 등을 진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역량을 갖춘 과학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이 구축되어 학생들의 참여형 탐구수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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