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내외뉴스통신] 김진태 기자 = 경산시수도사업소 직원 20여명은 지난 15일 장애인복지시설인 성낙원을 찾아 일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낙원은 종사자 78명과 장애우 170명이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이다.


이날 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시설현황 및 운영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식당과 식품창고 등 주변시설물 환경정비 및 식재료 손질작업을 진행했다.


또 장애우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원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태근 수도사업소장은 "추위가 다가오고 있는데 원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수도사업소의 봉사활동은 올 초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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