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서 2박 3일간 템플스테이 열려



[서울=내외뉴스통신] 남정호 기자 = 오대산 월정사에서 오는 28~30일 2박 3일간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쉼, 그리고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참선을 중심으로 한 체험으로 꾸려지며, 선원(禪院)에서 정진했던 스님이 직접 지도한다.

참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 학생들은 부모가 동행하면 가능하다.

참가비는 성인기준 1인 15만 원이다.

접수방법은 월정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월정사 관계자는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휴대폰을 수거해 일괄적으로 보관할 예정"이며, "본인이나 타인에게 편지 쓰는 시간이 있으니 받으실 분을 생각해오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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