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억 5000만 원 투입… 다목적구장·축구장 등 조성


[청주=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생활체육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옥산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내년 12월까지 국비 13억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48억 5000만 원을 들여 옥산면 오산리 산 18번지 일원에 옥산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체육공원은 부지면적 3만 1442㎡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구장과 축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체육시설 주변에 공원과 야외무대, 잔디마당, 녹지 등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 휴식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착공한 공사는 현재 55%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옥산 생활체육공원이 완공되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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