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실시

[영암=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급수대책반' 을 편성·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급수대책반은 추석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상수도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상수도팀과 수도대행업체 등으로 4일간 4개조 24명으로 구성되며, 연휴기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수도사업소는 수도시설 점검반을 구성해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송·배수관로, 소규모수도시설 등 각종 상수도 시설과 현재 공사중인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정비를 오는 1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번 연휴기간 중 누수를 신고하거나 상수도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을 시에는 급수대책반으로 전화하면 되며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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