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화원동산과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가장 주목받는 증강현실(이하 ‘AR’) 기술을 적용한 체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혁신기술이 적용된 놀이 콘텐츠를 개발하는 벤처기업 ㈜파코웨어(대표 이인규)와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 이용 행태에 따른 혁신기술 융합 공공서비스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과 업체는 공동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장별 특성이 반영된 AR체험서비스를 맞춤 개발하고, 화원동산(고객쉼터)과 비슬산자연휴양림(캠핑장)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순차적 적용할 예정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공단은 혁신기술이 융합된 공공서비스의 구현 및 제공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 동시에 관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육성과 지원으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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