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내외뉴스통신] 오준 기자 = 최문순 도지사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및 한일 인적교류 700만 명 달성을 위한 한일 관광업계 대표자들이 참가하는 '한일관광 교류확대 심포지엄'에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를 대표로 초대됐다.

이에 최 지사는 '지방관광 활성화를 통한 인적교류 확대'라는 주제발표와 양국 관광업계 대표들과 교류 및 강원관광 홍보를 위해 2~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도쿄를 방문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 최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도쿄 하계올림픽이 시너지 효과가 발휘하도록 미리 가보는 평창~도쿄 올림픽 개최지 특별 전세기 운항, 올림픽 경기관람, 테마체험, 축제, 문화 이벤트를 묶어 서울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지원, 양양공항 DBS크루즈·항로활성화를 통한 한일관광 활성화 등을 제안하고 강원광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여행업협회(JATA) 회장 및 여행사 대표와 면담을 통해 내년도 일본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협의한다.

타가와 히로미 회장 일본 여행업협회(JATA)회장과 면담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내년도 한일국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시 강원도관광상품 개발 등을 당부하고 일본 최대 온라인 업체인 라쿠텐트레블과 강원도에 일본관광객 송객에 협조해온 클럽투어리즘 대표와의 간담에서는 2015 한일국교50주년 기념 전세기 취항, 서울~강원도 셔틀버스 운행,사계절 고품격(MVP) 관광상품 확대 개발 ,FIT 관광객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홍보 확대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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