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지난 5월 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18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112개 시설 중 우수시설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에서 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인증패와 포상금(100만원)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

환경공단에서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공정․운영 등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5년마다 실시하고, 기술진단이 완료된 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효율성 향상 등 우수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은 금년도 평가에서 하수도 예산확보, 하수관로 준설, 맨홀 및 펌프장 관리, 운영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환경공단에서 우수 공공하수처리설로 선정된 것은 2015년부터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우한상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성주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전국 최고의 시설로 인정받은 만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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