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감곡농협 권태화 조합장이 충북농협본부가 평가하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됐다. 

지난 7일 지역본부에서 조합장상을 수상한 권태화 조합장은 내리 4선 고지에 오른 지역 내 유일무이한 조합장이다. 

권 조합장은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복숭아 데이' 축제를 전개하는 등 지역 복숭아의 기능성을 알리며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곡 특산물 ‘햇사레 복숭아’를 통해 '2012년 농식품파워브랜드' 대통령상 수상, ‘2015 농산물 브랜드 대전’ 최우수상, '2016년 농산물마케팅' 대상 등을 수상하며 지역의 농산업을 견인해 왔다.

또한, 총자산 1,500억원을 돌파한 조합으로 성공시켰고 농협조합원을 위한 영농지원 뿐만 아니라 복숭아꽃 축제, 게이트볼 대회 등 여가ㆍ복지 증진에도 힘써 왔다. 

권태화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직원들의 책임감과 협력 덕분이다”며 “경륜과 지혜를 통해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복지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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