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와 노인양로시설에 250kg 기부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는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250kg을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양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단체로 학습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농촌과 지역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회원들은 올해 1월부터 천연염색,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과제활동을 50회 이상 진행했으며,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릴레이 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이혈봉사, 중원산단 화재사고 급식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곽애자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으로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다 같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bc003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26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