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고소피아)는 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도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충주 거점 운영기관의 시험감독 아래 평가 및 구술시험이 치러졌으며, 15명의 수강생 중 8명이 수료했다.

3단계 과정은 총100시간 중 80시간 이상 수강해야만 수료가 인정된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모든 수강생이 최선을 다했으나,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특히, 축산농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이동제한 등으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구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금왕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법무부에 운영기관 지정을 신청,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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