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수현, 한국당 김근태,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종신

[공주-부여-청양/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에 20일 현재 총 3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55), 자유한국당 김근태(67) 후보가 지난 17일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종신(58) 예비후보는 18일에 등록을 바쳤다.

20일 현재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진석(자유한국당) 의원은 예비후보자에 이름이 없었으며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다른 정당들의 등록 후보는 없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자퇴-제적됐으며, 제19대 국회의원과 전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으며 전과는 없다.

김근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는 정치인으로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대 국회의원과 현 예비역 육군 대장을 지냈으며 2건의 전과가 있다. 전과는 지난 2012년 9월 ‘정당법’과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각각 벌금 200만원과 500만원을 처분을 받았다.

정종신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자는 정당인으로 학력은 밝히지 않았으며 국가공무원 31년 6개월을 근무했고 현재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충청남도당 대표를 역임 중이며 전과는 없다.

한편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직접 전화 통화로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의 범위 내 한 종류의 홍보물 발송’ 등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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