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9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시상...
(주)대정, 바른유병원 등 6개 기업 수상, 292개 신규일자리 창출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9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상’ 시상식을 갖고 일자리창출 우수 6개 기업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대상에 ㈜대정, 최우수상은 바른유병원, ㈜제이엔티솔루션이, 우수상에는 ㈜만능, 농업회사법인(주)상복명과원, ㈜미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들 일자리창출 우수 6개 기업은 이번해 신규로 292명을 채용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상은 한해 신규고용과 전년도 고용유지 실적을 인정받아 선정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중에서도 특히, 일자리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군 추천과 선정심의를 거쳐 신규고용인원, 전년 대비 고용증가율, 고용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수상기업은 다음해에도 일자리창출 실적을 평가해 추가로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대정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을 품고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기업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우수인재를 더 많이 채용하라는 뜻으로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업경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지역경제에는 큰 힘인데, 일자리창출에 노력을 더해 주어 더욱 감사할 따름”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위해 운동화 끈을 더욱 조여 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는다는 신념 아래 기업지원책을 마련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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