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큰 희망을 안고 쉼 없이 달려온 2019년 기해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군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여러분과,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공정과 개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으며 새롭게 출발한 민선7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군민의 기대가 남달랐던 한 해였습니다.
군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음성군은 군민을 섬긴다는 마음가짐을 견지하고 투명과 공정, 정의로운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군정이 되기 위해 많은 땀방울을 흘려왔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했습니다.
여기에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더해져 각 분야에서 의미있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음성 건설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년도 주요 분야별로 △기업하기 좋은 기반 구축과 신성장 전략 수립으로 신경제도시로 도약 △음성발전 동력, 공모사업과 국도비 지원사업 발굴로 사상 최대의 정부예산 확보 △특화산업 거점 육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 △경쟁력 있는 소득중심의 명품농업 육성 △소외없이 행복한 공감복지 구현에 총력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음성발전을 위해 노력 △고품격 교육, 문화도시로 발돋움 △최고 수준의 명품행정 역량을 인정받으며 군 행정의 우수성과 역량을 널리 알리는 등의 성과를 보인 한 해 였습니다.
2019년을 돌아보면 성과 이면에는 치열한 경쟁을 통한 과정속에서 실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민관 협업의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재확인 했으며 소중한 경험의 자산과 다시 도전해야 할 목표가 생겼습니다.
한번의 발걸음은 지워질 발자국을 남기지만 계속되면 길이 되며 우리 음성군의 미래는 무척 밝습니다.
실패의 아쉬움을 떨쳐버리고 도전하는 용기와 지혜를 갖춘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들이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모두가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함께 뛰어주시길 기대하며, 경자년 새해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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