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예비후보 "공직 경험 바탕으로 고향 충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 밝혀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31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후 충주지역 민주당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등과 상견례 및 소통을 가졌으며 31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해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경욱 예비후보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30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충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충주가 고향(출생)이며 목행초를 졸업하고 충주중을 다니다 서울로 전학했다. 서울 충암중, 충암고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동 대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국토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새만금개발청 차장,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기획조정실장, 제2차관을 역임했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 재직시에는 '타다'-택시 상생협력 방안, 철도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 등 교통정책을 진두지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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