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장난치지 않고 정직하게 하겠다"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코트에 발을 들인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제작발표회에 안재철 PD, 서장훈, 레드벨벳 조이, 이상윤, 서지석, 차은우, 김승현, 강경준, 쇼리, 줄리엔강, 문수인, 이태선, 유선호가 참석했다.

안재철 PD는 "제작진은 만족하고 있으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을 어떻게 감동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진짜 농구'라는 타이틀에 맞게 편집 할 것이다. 기대 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감독은 '한국 농구계의 레전드' 서장훈이 지휘봉을 잡는다.

서장훈은 "농구로 예능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난 이 프로로 장난치고 싶지 않다. 정직한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다짐했다.

한편,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는 오는 10일 첫 방송이 시작된다.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국농구 레전드' 서장훈이 감독을 맡고 레드벨벳 조이가 매니저로 나선다.

 

tjddnjs347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746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