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괴산군 수도사업소(소장직무대리 최경홍)는 10일 관내 한 식당에서 상하수도 계량기 검침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민간검침원 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군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매달 상하수도 계량기 검침과 요금고지서 배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민간검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한 PDA 검침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홍 군 수도사업소장(직무대리)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PDA 검침시스템 도입으로 상하수도 계량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검침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 내 전체 검침전수는 총 9021전으로 5명의 민간검침원이 구역을 나눠 맡아 매달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검침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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