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작 공연 및 연극
부모님께 직접 뜬 목도리 전달식
2에는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 링컨하우스울산은 지난 18일 본교 4층 대강당에서 제4회 학예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링컨하우스울산은 2008년 개교하여 정규교과 프로그램 외의 국토도보순례, 영어말하기대회, 국내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인성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성장해온 대안학교다. 특히 학생들이 깊은 사고력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한 마음, 소통하고 교류하는 마음,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제4회 학예회 및 졸업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1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창작 공연과, 학생들의 변화된 이야기를 담은 연극,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직접 뜬 목도리를 걸어드리는 전달식이 있었다.

2부에서는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와 현대자동차 IYF동아리에서 3년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범이 된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5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 상장 수여식과 졸업장 전달식이 이어졌고, 정용만 교목의 축하 메시지와 졸업가 및 교가 제창이 있었다.
 
지난 3년간 링컨하우스울산에서 배운 도전 정신과 건강한 마인드를 바탕으로 모든 기획을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이번 학예회 및 졸업식은 많은 귀빈들과 내빈들의 축하 속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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