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더불어민주당 2차 공직자추천관리위 발표...23개 단수후보 지역 선정 포함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5일 2차 심사를 발표하며 23개 단수후보지역 중 충주시선거구에 김경욱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를 선정했다.

민주당 공직자추천관리위는 2차 심사 발표에서 단수 후보 선정 지역 23곳(충주시 포함), 경선지역 9곳, 추가공모지역 3곳(증평군진천군음성군 포함), 전략 선거구 지정 요청 지역 8곳을 발표했다.

그동안 충주시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 박지우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등이 본선 출마를 위해 경쟁해 왔다.

김경욱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 새만금개발청 차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31일 예비후보 등록후 출판기념회, 공약발표, 시민들과 소통 등의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60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시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자유한국당 재선 이종배 의원의 대결구도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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