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국제로타리 3700지구 조만현 총재가 21일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조만현 총재는 박희진 사무총장, 딸 조혜원과 함께 칠성시장 꽃시장을 찾아 꽃바구니와 꽃다발, 화분 등을 구매했다.

조만현 총재는 “모두들 많이 힘든 시기이다. 잘 견뎌내고 건강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국제로타리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화훼농가를 돕는 일에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만현 총재는 다음 릴레이 동참자로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과 정기환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를 지명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꽃 판매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을 구매하고,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조만현 총재는 지난 20일 김순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장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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