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고 새로운 정치로 보답하겠다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윤영덕 예비후보가 26일 “동남갑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20 총선시민모임의 ‘좋은 후보’로 선정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더 잘해서 준비한 정책·공약을 실현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또 “어느 예비후보가 더 준비된 후보인지, 지역발전을 위한 적합한 후보인지, 시민들 스스로 선정해 주신 것이라 믿는다”며 “품격있고 새로운 정치를 통해 주민이 행복해지는 광주 동남갑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020 총선시민모임은 광주형 일자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서를 제출받아 종합 검토해서 ‘좋은 후보’를 선정해 발표했다. 윤영덕 예비후보는 광주 동남갑 지역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

윤영덕 예비후보는 91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남총련 건준위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앞장섰으며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지역공공정책 플랫폼을 지향하는 시민단체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경선 및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작년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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