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최영훈 기자 = 부산시와 새누리당 부산시당이 당면한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당정협의회를 오는 25일 연다.
당정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열리며,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공무원과 새누리당 부산시당 유재중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주요 안건은 △2015년 시정운영 방향과 지역현안 대응방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요시책과 현안 논의 △정부정책 연계사업 추진 △당면 현안사항 협조 등이다.
시는 이에 따라 수도권 규제 완화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부산경제 체질개선과 좋은기업 투자 유치,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기반 구축 등 일자리 창출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이외에도 시가 당면한 현안 사업인 문화향유공간 생활문화센터 조성, 주요간선도로 BRT(급행버스체계) 도입, 국립아트센터 건립 등의 추진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부산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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