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음두성)가 28일 달성군 가창면사무소에서 마스크 4천장을 전달했다.

최근 대구지역에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품귀현상으로 마스크를 쉽게 구하기 어려운 가창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것이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음두성 지사장은 “오늘 전달된 마스크가 달성군 가창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마사회 대구지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추가적인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 및 예방차원에서 지난 21일부터 운영을 중단해 내달 8일까지 임시 운영중단 기간을 연장했다. 이 기간 동안 건물 내·외부 방역활동을 하며 바이러스 예방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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