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랑구 관계자들이 확산을 조기차단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서영교 국회의원이 참석한 긴급 당정협의회에서는 선별진료·방역 등 긴급안전조치와 더불어 건강취약계층 지원·마스크공급·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경제지원 등에 대한 논의를 심도있게 진행했다.

20일 열린 중랑소방서 초청 보고회에서 서 의원과 최성희 소방서장은 소방서내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보건소와 24시간 협업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보호장비 등을 포함한 소방력 유지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3월1일 기준 중랑구내 현재 추가 확진자 없이 방역소독인력 34개반 106명이 관내 주요지역 1,309개소 4,141회 방역을 실시해 총 316%추진됐다. 특히,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 및 타지역 확진자 방문업소에 대한 시설폐쇄·방역소독을 철저하게 완료했다.

음압시설이 갖춰진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관련 선별진료를 강화하고, 자가격리자 대상 1:1전담 모니터링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서 의원은 방역봉사단을 꾸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전통시장 등을 직접 소독방역하며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토대로 서 의원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법'을 대표발의하여 감염병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적절한 지원체계 근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살리기와 동시에 마스크 물량확보를 위해 지역업체와 지자체를 연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 의원은 “중랑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조기퇴치를 위해 정부와 협력하여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국회에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코로나3법을 통과시켰고, 중랑구에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주민자치회 등 민관협력아래 각종방역 소독조치와 더불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보다 근본적으로 마련하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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