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준석 기자=  제주시는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여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지역의 우수한 여성리더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2020년 여성지도자과정 제주시 여성대학을 제주한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부터 운영하여 올해 22년째를 맞이하게 되며, 21년간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1,539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하였다.

올해 운영기관을 공모한 결과 제주한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선정하였고 제주한라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리더십 ▴제주문화·역사 ▴환경 ▴경제 ▴소통 ▴성인지 감수성 ▴현장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여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사회 이슈 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3월 18일부터이며, 교육은 4. 7.부터 12. 15.까지 주 1회, 매주 화요일 (18:30 ~ 21:40, 3시간)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25만원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모집 및 운영 관련 일정 변동이 있을 수 있다.

2020년 제주시 여성대학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여성가족과 여성지원팀 (☎728-2571, 2574)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한라대학교와 협의하여 제주시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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