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시사일보는 최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본사사옥에서 문기주 대표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할 것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취재 및 보도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기주 대표회장의 취임식에는 광명시의회 조미수 의장, 이형덕 부의장, ㈜신라종합건설 정재욱 회장, 엠파그룹 유상수 대표이사, 위더스 법무법인 강병수 대표변호사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문기주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인적 영광에 앞서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분과 함께 하기에 자신감을 갖고 언론계에 임하겠다”며 소신을 피력한 뒤 “현재 우리 사회 전체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빠르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소임을 다하는 있는 기자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문 대표회장은 특히 공정성있는 보도, 정론직필을 강조했다. “신문과 인터넷 등 대중 매체로 새로운 소식을 알리기 위한 보도는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내용은 정확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하고, 문장은 간결하고 명료해야 한다”며 “보도자 쪽의 의견이나 주장이 첨부되지 않아야 하며 보도는 논평과 엄격히 분리되어야 한다”고 공정보도에 대해 밝혔다. 

이어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할수 있는 용기와 정론직필의 기자정신이 필요할 때이며 사회 환경과 제도의 감시와 비판기능에서 더 나아가 대안까지 제시해 주는 역할을 이제는 언론이 해줘야 한다고 시민들은 주문을 하고 있기에 정론직필은 필연적이다”고 강조했다. 

광명시의회 조미수 의장은 축사에서 “언론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주인의식을 갖고 감시자로서의 당위성과 비판 할 수 있는 언론의 의식 향상이 그 무엇보다 시급하고 첫 발돋음인 언론바로세우기에 시사일보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문기주 대표회장은 시사일보 운영발전에 공헌이 큰 분들과 시사일보 김영찬 부사장, 추동명 주필, 김성태 전국취재본부장, 김병수 호남본부장, 김다솜 편집기자 등 5명에게도 재직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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