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 전해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봄맞이 희망 이벤트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춘분을 앞둔 19일, 상무역 등 3개역과 전동차 내부에서 출근길 승객들에게 일회용 손소독제 1500개를 증정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밝고 위생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와 환경 정비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역사는 매일, 전동차는 주2회 소독하고, 각종 시설물의 손잡이와 버튼, 일회용 승차권 등을 수시로 살균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역사와 전동차 내부에 대중교통 이용수칙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윤진보 사장은 “코로나19로 길고 어두운 겨울을 보낸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 위생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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