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봄은 결혼과 이사가 잦은 계절일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를 바꿔 기분 전환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그래서 많은 가구점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봄맞이 행사를 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가구 구매의 적기라고 알려져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가구 할인전은 전국에 16개의 대형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가구대통령의 봄맞이 할인전이다. 공장에서 생산한 가구를 바로 창고형 매장으로 입고 시켜 유통마진을 줄이고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는 것으로 유명한 곳에서 시즌 특별 할인으로 가격을 더욱 내렸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최고의 구매 찬스가 열린 셈이다.

가구대통령은 창고형 대형 매장의 형태로 운영되지만, 소규모 가구점 못지않은 깔끔한 매장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개선해 주고 있다. 그리고 직원 상담을 원하는 고객과 혼자서 편안하게 상품을 둘러보려 하는 고객을 구분하여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편안하고 부담 없는 쇼핑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매장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에 교외 지역에 위치한 경우가 많지만, 각 도시의 중심 시가지에서 도로 교통이 편리한 곳에 매장을 설치하고 넓은 주차장을 제공하여 편의를 개선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대형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매장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침대나 붙박이장 등의 대형 상품의 실물을 확인하기에 용이하고, 트랜디한 최신형 제품에서 스테디셀러까지의 다양한 디자인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신제품을 빠르게 입고시키기 위해 전시품을 특별 할인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특판 찬스를 잡는다면 알뜰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가구대통령의 특징은 거실, 침실, 주방, 서재 등의 공간에 맞는 제품들을 한데 모아 전시하기도 하고, 키즈, 주니어, 시니어를 위한 독특한 디자인 상품을 따로 모아 쇼핑을 도와주기도 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더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 시스템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하여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더불어 가구대통령은 단일 매장의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전국 16개 지점을 갖춘 대형 체인으로써의 영향력도 크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학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양질의 상품을 생산하는 주요 공장과 계약을 맺어 공장가격으로 제품을 입고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독점 디자인을 공급받아 독자적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쉽게 만나보기 힘든 쇼핑 찬스를 제공한다는 점 때문에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경우도 많은데, VJ특공대를 비롯한 정보성 프로그램에서 매장 수준과 직원 서비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물건 가격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점점 다양해지는 소재와 기능을 정확히 알려주고, 전동형 가구의 실제 작동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가구대통령은 일산에 본점을 두고 있고 그 외에 15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지점의 위치와 할인행사 내용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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