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 광역교통망 구축
오송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및 K-뷰티 클러스터 조성...바이오헬스산업 메카로

[청주=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도종환 예비후보(민주당, 청주 흥덕)는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와 이를 위한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추진해 "세계 속의 청주, 더 큰 청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도 예비후보는 제1차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4개 시‧도 지역위원장과 함께 2030 아시안게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공동개최에 필요한 각종 정책적 지원과 재정 확보방안을 충청권 지자체 및 정치권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오송에 새로 1만석 규모의 실내복합체육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아시안게임 공동개최를 청주시 스포츠인프라 확대의 기회로 삼아 향후,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들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이 정부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예비후보는 또, 청주의 세계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송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및 K-뷰티 클러스터 조성 △충북대병원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건립도 약속했다.

현재 운영 중인 질병관리본부와 더불어 오송을 산‧학‧연‧관이 모두 포함된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산업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도종환 예비후보는 “2030 아시안게임 유치 등을 통해 청주가 세계에서 주목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논의해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청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큰 청주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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