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인천영락교회(담임목사 한은택) 성도 일동과 대구극동방송(대구지사장 백두현)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건용 마스크 400매와 치약 250개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받은 보건용 마스크와 치약을 아동복지시설인 SOS일시아동보호센터와 장애복지시설인 인제요양원에 전달했다.

한편, 대구극동방송은 지난 19일에도 쌀국수 70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렇게 유용한 물품들을 기부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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