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면 대소신협사거리 아침인사서 승리 지원
임 후보, 음성·진천 거리유세 돌며 막판 표심 잡기 총력

[음성=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중부3군 한국노총 지역본부 위원장들이 13일 오전 9시 음성군 대소면 대소신협사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임호선 후보를 방문해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노총 사무처장 겸 한국보그워너 TS 이상용 위원장, 성은 김동원 위원장, 우지막코리아 김종하 위원장, KBI 정원호 위원장, 삼동 안교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1대 총선 승리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임호선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중 12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음성지역과 진천지역을 돌며 막판 표심잡기에 전력을 기울였다.

임 후보는 이날 오후 음성장에서 열린 거리유세를 통해 “음성군수, 진천군수, 증평군수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고, 중부 3군 도의원과 군의원 대다수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도지사와 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모두와 합심해, 중부3군의 발전을 이끌 국회의원은 바로 임호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 중부 3군은 국회의원을 다른 지역, 다른 당에서 빌려와 썼다”며, “이제부터라도 국회의원을 우리지역 우리고장 사람으로 바꿔 제대로 부려먹기 위해 고향에 뼈를 묻고 살 사람, 고향의 도약과 함께 할 사람은 바로 임호선 뿐”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음성 거리유세에는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해 찬조연설을 했다.

또한, 임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진천 롯데리아로타리에서도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도종환 전 문화체육부 장관도 함께 해 임 후보를 위한 찬조연설을 했다.

임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임해종 전 중부3군지역위원장은 음성 거리유세에 이어, 진천 거리유세에도 참여해 임 후보의 총선 승리에 힘을 실어줬다.

 

geonbajanggo@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28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