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1만802대 저공해조치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억제를 위한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등에 대한 저공해조치 사업추진 및 운행차량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 등 강도 높은 미세먼저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총 2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등에 대해 조기폐차를 유도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을 통해 도내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1만802대를 저공해조치 할 계획이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 배출원의 14.3%가 수송분야”라며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와 저공해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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