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 웃음꽃 피우는 우리마을 만들기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 단장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밀양시의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계획에 따라 지난 6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꽃피는 마을회관 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별도 조경시설이 없어서 삭막한 마을회관 주변을 누구나 찾고 싶은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에게 작은 여유를 주고 활기찬 마을을 가꾸고자 추진했다.

지난 4월 단장면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마을별 식재화종으로 선정한수국과 영산홍을 25개 마을회관 화단과 입구 화분에 식재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 귀농‧귀촌인 등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 화합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규현 단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활력을 얻고 힐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시행하여 주민자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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