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준수 철저

[광양=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5월 중에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국ㆍ소장과 실ㆍ과ㆍ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기세가 한풀 완화되어 정부에서는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였지만 광양시는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을 유념하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현안업무 추진에 적극 매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각 부서장 주도하에 금년도 주요 현안업무의 달성도를 확인하여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광양시 긴급재난 생활비, 전남형 긴급생활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의 지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2020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 추진 ▲코로나19 극복 광양시 등록장애인 긴급생활비 지급 ▲사회복지시설 휴관·일자리 휴업 재개 추진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 외에도 정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加(가)득’ 인구정책 안내서 북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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