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코로나 19 사태로 패션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특별한 디지털 패션화보 작업이 눈길을 끈다. 

스타일리스트 이병진 디렉터, 디자이너 브랜드 두칸(DOUCAN, 대표 최충훈), 이여진 디자이너의 슈즈 브랜드 ‘섀도우무브(Shadowmove), 모델 에이전시 몰프(대표 노선미), 홍도연 사진작가, 이수미 메이크업아티스트, 형준희 헤어스타일리스트, 서연 헤어스타일리스트 등이 모여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패션화보를 제작했다.
 

패션화보 작업은 '벤치 클리어링'이란 주제로 모델들의 역동적인 포즈와 표정을 렌즈에 담아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패션업계를 구성하고 있는 패션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모델, 사진작가, 메이크업아티스트, 헤어스타일리스트 등이 의기투합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고, 그 결과물을 각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작업함으로써 협력과 상생이 필요한 이 시기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사진 : 홍도연 포토그래퍼
의상 : 두칸(DOUCAN) 최충훈 디자이너
슈즈 : 섀도우무브 이여진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 이병진 디렉터
모델 에이전시 : 노선미 대표
메이크업아티스트 : 이수미 실장
헤어스타일리스트 : 형준희 원장, 서연원장
모델 : 이정문, 임효진, 서지현, 성예진, 박지현, 김봄, 왕혜진, 신동진, 유승우, 박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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