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백종수 기자= 미백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시스페라코리아가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시스페라 미백크림에 정품인증시스템 ‘스웹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스페라코리아는 스위스 회사인 Scientis와 국내 독점 정식계약을 체결하여 4월 1일부터 국내에 시스페라 크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시스페라 크림은 기미와 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주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며, 시스테아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스페라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미백에 있어서 가장 좋은 효과를 가지는 하이드로퀴논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적용하기에 까다롭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했었는데 시스테아민이 이 성분을 대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주 성분인 시스테아민은 멜라닌의 합성을 억제하고 체내의 글루타티온을 증가시키는데 글루타티온은 특히 피부과에서 미백주사로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다. 

또한 시스페라코리아 관계자는 “시스테아민은 임상실험을 통해 기미가 8주간 47% 감소, 16주간 67%가 감소가 되었다는 결과를 얻어 학회에서 발표된 바 있으며, 같은 연구에서 환자들과 의사들의 검사 결과에서 각각 92%, 100%의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으로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스위스 브랜드 제품인만큼 명품 크림으로 알려져 있기때문에 정품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안전문브랜드 스웹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시스페라코리아의 시스페라 크림은 현재 피부과에서 구입 가능하며, 레이저 토닝과 시스페라 크림을 결합한 시스토닝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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