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일 오전 중부해경청 1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 계획과 성과관리 중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장, 지방청 및 소속기관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해경청의 주요 정책 중 코로나19로 추진이 미진한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중부해경청 기획운영과를 시작으로 소속기관별 2020년 상반기 중간성과를 발표했으며, 각 기능별 현황을 정밀히 분석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주요업무가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윤용 중부해경 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진한 업무를 보완 발전시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국민에게 최상의 해양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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