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오후 대청도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21일 오후 12시 38분 경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소재 보건지소로부터 대청도의 한 공사현장에서 A씨(남, 51세)가 낙상으로 왼쪽 다리 장딴지 개방성 골절로 이송을 요청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헬기를 급파했으며, 환자는 응급조치를 받기 위해 백령도 소재 백령병원으로 이동했다.

중부해경청 항공대(헬기)는 오후 2시 26분께 백령도의 헬기장에 착륙하여 환자와 백령병원 의료진을 탑승시킨 후 안전하게 이송했다.

헬기는 오후 03시 35분경 인천해경 전용부두 인근 헬기장에 착륙해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했으며, 환자는 인천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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