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평가 체계 구축 통해 체계적 지원기반 마련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25일(월)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평가를 위한 평가도구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21학년도 진학 및 2020학년도 추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것으로,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 16명을 대상으로 K-ABCⅡ(지능검사도구), CARSⅡ(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를 중심으로 검사도구 활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연수 참석자들은 본 연수를 통해 검사도구의 활용방법을 숙지하였고, 추후 실시될 진단·평가 주간에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포항교육지원청 권대훈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조기 발견 및 진단평가 체계 구축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단·평가 수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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