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가수 김재환의 생일을 맞아, 유기 동물 보호소에 527kg의 사료를 기부!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지영 기자=김재환의 팬들이 5월 27일 가수 김재환의 생일을 맞아, 유기 동물 보호소(비글구조네트워크 포천쉼터)에 527kg의 사료를 기부했다.

'환하개' 봉사단은 십 여명의 소수인원으로 구성된 유기견 봉사단으로 작년 김재환의 솔로데뷔 첫 생일을 기념하여 첫 발을 내딛고 봉사와 기부 등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해 애린원의 철거로 긴급 구조된 1,400여 마리 유기견들의 사연을 접한 후, 김재환 콘서트 기념 사료 기부를 시작으로 포천쉼터와의 연을 이어왔으며, 이번 김재환의 생일을 맞이해 527kg의 사료를 추가로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더하고 있다. 

김재환의 애칭인 몬모(강아지)를 위해 진심을 다해 봉사에 임하고 있다는 환하개 일원들은, '가수 김재환에게 받은 선한 영향력을 필요한 생명에게 나눌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동물권의 신장과 유기동물들의 행복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해왔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 23일 '유스케X뮤지션'의 서른세 번째 주인공이 되어 빅마마의 'Break Away'를 재해석해 부르며, 감성 보컬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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