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백종수 기자=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성장을 논할 때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을 빠뜨릴 수 없다. 해방 당시 45달러에 불과했던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은 불과 몇 십 년 만에 2만 달러에 이르는 고속 성장을 이뤄냈다. 이것이 기반이 되어 우리나라는 현재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 그런데 최근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이 다시 통용되고 있다. (유)한강산업개발 정종채 회장의 행보 때문이다. 정종채 회장은 나눔과 존중의 경영으로 한강산업개발의 지속성장은 물론 아낌없는 사회공헌까지 실천하고 있다. 나눔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쓰고 있는 한강산업개발 정종채 회장을 만났다.

한강산업개발은 종합부동산개발 전문회사로서 기획에서 분양, 시공, 운영관리에 이르기까지 부동산개발사업의 전 과정에 필요한 도시계획, 설계, 인테리어, 마케팅, 금융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했다. 그리하여 급변하는 부동산시장과 다양한 시대적 요구 그리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최고의 가치와 결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렇듯 부동산 가치창출에 대한 만족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가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는 가치공유에 목표를 두고 성장 중인 한강산업개발은 2015년부터 시작이 되었다. 하지만 그 뿌리는 정종채 회장이 처음 건설업을 창업하였던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대 후반 건설회사에 첫발을 들인 그는 이후 ‘대영건설’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경영인으로서 첫 성공을 맛봤다. 이처럼 20여 년 동안 건설업계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 및 전문성은 한강산업개발을 탄생케 했고, 현재 평택에서 미군 렌탈하우스 ‘한강이글스타운’ 300세대를 기획하고 1차로 107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는 등 한강의 기운을 받아 대한민국 건설업계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내가 살고 싶고, 누구나 살고 싶은 ‘한강이글스타운’ 
“한강산업개발은 주택을 짓는다는 것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한다는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하는 책임건설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강이글스타운은 바로 이러한 한강산업개발의 철학이 녹아든 고품격 단지입니다. 단지 전체에서 바다가 조망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은 물론 단지 중앙 커뮤니티 공간엔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휘트니스 센터, 키즈 카페,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서비스시설과 바비큐장, 농구장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강이글스타운은 직접 관리사무소를 운영하여 24시간 안전과 편리를 보장하는 것을 넘어 입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가능하게 합니다”

한강이글스타운은 미국의 세계 최대 군사기지라고 할 수 있는 평택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미군 및 군무원 가족들을 위한 최고급 주택단지라는 평이다. 이곳은 우선 도시가스 라인이 연결되며 자체 발전기와 전선을 매립형으로 변화시켜 전봇대를 없애는 혁신을 가져왔다. 그럼으로써 조망권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단지 내 공원, 등산로와 연결되는 전용 트레킹 코스도 ‘웰빙 라이프’를 지향하는 최근의 라이프 트렌드와 부합한다. 뿐만 아니라 한강이글스타운은 다양한 타입의 건축물을 지형에 올리는 단지 배치를 전격적으로 시행하여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4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단지 내에서 만나볼 수 있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 그 결과 한강이글스타운은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반응이며, ‘제2회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 베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강산업개발의 새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래 가치 뛰어난 최고의 투자처 
한강산업개발의 역작, 한강이글스타운은 훌륭한 보금자리는 물론 최고의 투자처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곳은 주변 지역에서 최대 및 최고 규모로 건립되는 미군 렌탈형 타운하우스로써 전면으로 탁 트인 서해 조망권과 평택호가 있으며, 후면으로는 고형산자락이 감싸고 있어서 자연이 가진 최고의 입지에 위치해있으며 교통 환경도 우수하고 단지 앞으로는 34번 국도가 자리해 약 1km 떨어진 신남IC에서 횡성-오산간 고속도로가 있어 미군 험프리스 기지까지 불과 5분 정도 소요된다. 아울러 한강이글스타운에서 서울까지는 1시간대에 출퇴근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 교통 조건을 지니고 있어 미래 가치가 보장된다. 

“한강이글스타운은 각 세대별 테라스에서 아산 퍼스트빌리지 아울렛, 미 험프리스 기지, 아산호, 평택호 관광단지, 서해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즉, 뛰어난 자연 및 교통 환경을 가지고 있어 미군 렌탈 하우스 입지로서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한강이글스타운은 렌탈 하우스로 보다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창출합니다. 침체된 건설 시장에 저희가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는 이유입니다”

이곳은 개발 호재가 풍부하여 현재 가치는 물론 미래 가치가 굉장하다. 횡성과 오산 간 고속도로 연결을 비롯해 고덕 삼성전자, LG 진위 산업단지 건설 등 개발 호재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일까. 한강이글스타운을 향한 투자자들의 문의는 상당한 수준이다. 이 열기 덕에 이미 1차로 107세대 분양을 완료한 한강산업개발은 한강이글스타운의 추가 분양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인 상황이다. 그럼으로써 한강산업개발 정종채 회장은 총 3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전원주택 단지가 이곳에 들어설 것이라고 힘차게 포부를 밝혔다.

정도경영을 걷는 리더 
“한강산업개발의 모든 기업 활동은 바로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행해집니다. 우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칙과 기본에 의하여 행동하는 이유입니다. 공정한 경쟁과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하여 끊임없이 실력을 배양시켜나가 고객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으며 건실하게 회사를 성장시켜나가겠습니다. 또한 정도경영의 솔선수범을 통하여 올바른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며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한강산업개발 정종채 회장은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이 우리를 지속적으로 신뢰하고 만족을 느낄 때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울러 정 회장은 ‘인간존중’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한다. “기업 성장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인간, 즉 각 개인의 고귀한 인격과 인권을 가진 주체로서 인정하며 개인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여 개인의 성과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갈 것입니다. 우리 모두 존중과 신뢰로 회사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한편 개인과 회사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것입니다. 임직원의 도전적인 목표와 성과에 대해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그는 이를 토대로 한강산업개발을 비롯해 ㈜한강건설 및 ㈜한강렌터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디에스티는 지배경영을 맡고 있다. 특히 디에스티는 지난 수십 년간 쌓아 올린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의 열교환기 생산 자동화 설비를 제작하는 데 온 역량을 다하고 있다. 이미 정부로부터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디에스티의 자동화 설비는 국내시장은 물론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광범위하게 수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언제라도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한강건설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의 터전, 더 여유롭고 편리한 내일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산 및 수입 차량 전 차종을 고객 맞춤형 상품에 따라 이용 가능한 한강렌터카 서비스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렇듯 그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결합 상품 및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이외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서비스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더호반관광호텔(주), 건축과 자연이 함께 조화롭게 공존하는 충주호리조트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강홀딩스의 사업 분야로 묶인다. 이렇듯 한강홀딩스의 모든 기업 활동은 정종채 회장의 정도경영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다각화하여 지속성장의 토대를 건설할 전망이다.

덤으로 얻은 두 번째 인생
한강산업개발 정종채 회장의 인생 그래프는 참 극적이다. 한 편의 영화 같다는 말조차 평이하게 들릴 정도다. 그가 처음부터 한강산업개발의 회장이었을 리 만무하다. 사실 정종채 회장이 오늘날의 삶을 살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지점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에게 지금 이 순간은 그야말로 덤으로 얻은 두 번째 인생입니다. 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큰 사고였습니다. 이처럼 죽음의 문턱 앞에 서게 되니까 그간 연연해왔던 모든 것들이 일순 무의미해졌습니다. 제가 욕심을 내려놓고 사회 사각지대에 내몰린 이들을 위한 삶을 살게 된 계기입니다”

한강산업개발 정종채 회장의 사회공헌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는 무려 30년 동안 고아원을 돌보며 지속적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웃과 더욱 많이 나누기 위해 기업이 존재 한다’는 철학을 지키기 위해 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늘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사랑은 물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정 회장은 “천 명의 직원이 열 명씩만 남을 돕는다면 만 명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을 부자로 만드는 한편 기업을 함께 키워나가 나눔 문화를 더욱 전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 이점이 한강산업개발 정종채 회장이 끊임없이 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이유이자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자 하는 요인이다. 이렇듯 그는 덤으로 얻은 두 번째 인생을 ‘나’가 아닌 ‘남’을 위해 살아가며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몽골 금관우정훈장 및 인도네시아 슐탄 국왕 훈장 수여
‘우물 안 개구리’라는 속담이 있다. 넓은 세상을 알지 못하고 자신만 잘난 줄 아는 사람을 비꼴 때 쓰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옛 속담은 하나 틀린 말이 없다. 우물 안 개구리 또한 마찬가지다. 한국인은 유독 자신의 틀에 갇혀 한평생을 사는 경우가 많다. 나눔에 대한 견해 역시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흔히 ‘나눔’이라 하면 주변을 챙기고, 이웃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물론 이것도 타의 모범이 된다. 하지만 진정한 나눔은 국가와 국경을 초월한 나눔이 아닐까. 한강산업개발 정종채 회장처럼 말이다.

“오늘 유독 개구리에 관한 속담이 많이 나오네요.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형편이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예전에 어려웠던 때를 생각하지 못하고 잘난 체만 하면 지구촌이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불과 몇 십 년 전에는 어려운 시절이 있었고, 해외 국가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형편이 나아지면 서로 도우면서 사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저는 지구촌에서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 결과 정종채 회장은 국경을 넘나들면서 큰 족적을 남겼다. 우선 그는 인도네시아 슐탄 국왕 훈장을 수여했다. 무섭게 휘몰아친 인도네시아 지진과 수해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어 그는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부여하는 최고 훈장이라 할 수 있는 몽골 금관우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국내에서도 그간의 공헌을 인정받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민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영광스러운 훈장과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국가 산업 발전에 보다 기여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그는 국경을 초월한 나눔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 결과다.  

존중과 신뢰로 나아가겠다 
인터뷰가 벌써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정종채 회장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그는 평소에 확고한 신념이 있다는 듯 바로 기자에게 존중과 신뢰에 관한 이야기를 건넸다. 

“존중과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존중과 신뢰로 말미암아 형성된 관계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간의 제 경험을 통해 체득한 인생철학 입니다. 다름 아닌 인간에 대한 무한한 존중과 신뢰 속에서 막힌 길도 뻥 뚫리기도 하고,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던 길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기업의 성장을 논할 때 인간을 중심으로 경영해야 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입니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강산업개발 정종채 회장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5년 내 3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힌 것이다. 이를 위하여 그는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직원들을 위한 복지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내실이 좋은 기업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그의 신념의 결과다. 그리하여 정종채 회장은 기존 우리나라에 뿌리박힌 수직적인 기업문화에서 탈피하고자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정년퇴직’이라는 개념 자체를 없애고 싶다는 파격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저만의 단순 공상이 아닙니다. 항상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제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노력 중 하나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이 아닌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개념을 확장하여 평생직장 ‘한강산업개발’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한강산업개발 정종채 회장은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해나가면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지금 다시 한 번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강산업개발을 경영하여 나눔이 꽃피는 지구촌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정종채 회장.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인의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도움의 손길을 뻗을 한강산업개발 정종채 회장의 아름다운 꿈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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