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복)는 가을의 상징인 코스모스길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상면 인평교에서 괴화교 사이 둑방길과, 소재지 삼거리에서 괴화정교입구까지 양방향에 걸쳐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남상면 코스모스길 정비를 위해 힘을 보탰다.

코스모스길 정비에 나선 이성복 남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항상 남상면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고, 코스모스가 잘 자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남상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비한 코스모스는 8월 말경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이며, 남상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재충전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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